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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제2전시장 28일 개관1주년..경기도 'MICE' 메카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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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영규 기자】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가 오는 28일 제2전시장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제2전시장 개관으로 전시면적 10만㎡ 이상을 확보한 킨텍스는 명실상부한 국제 규모의 전시 인프라를 구축, 국내 전시산업의 대형화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킨텍스는 한국산업대전(2011년9월) 등 전관사용(10개홀, 10만8000㎡)의 초대형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GASTECH 2014 등 국제행사 유치에 성공, 전시컨벤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생산유발효과 6148억 원, 소득유발효과 1351억 원, 부가가치 창출효과 2850억 원등 총 1조 596억 원의 경제효과와 1만7713명의 고용창출 성과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킨텍스 전시컨벤션행사 '대형화ㆍ국제화'


킨텍스는 제2전시장 개관으로 전시컨벤션산업의 대형화ㆍ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전시장 개관이후 킨텍스는 87건의 전시회를 개최해 실적이 전년대비 43% 증가했다. 전시 가동면적은 935만 8000㎡로 전년대비 31% 늘었다. 총 전시 가동면적 역시 1642만 6000㎡로 35% 확대됐다.


전시면적이 늘어나면서 행사규모도 대형화됐다. 지난 4월 열린 '2012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은 국내 최초로 10만㎡ 전시면적으로 열렸다. 이 행사에는 34개국에서 762개 사가 참가했다. 바이어만 10만 8000여 명이 방문했다.


서울국제공작기계전은 올해 행사를 계기로 일본의 대표적 공작기계 전시회 짐토프(JIMTOF)를 제치고 독일(EMO), 중국(CIMT), 미국(IMT)에 이어 세계 4대 공작기계 생산ㆍ제조기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열린 201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도 전시면적을 5만 4000㎡에서 8만㎡로 늘렸다. 이 행사 역시 43개국 1160개 사 4만 2000여 명의 바이어(해외바이어 3288명 포함)가 찾으면서 아시아 3대 식품산업전시회로 자리를 잡았다.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2013 서울모터쇼' 역시 이전보다 두 배로 확대된 10만2431㎡ 규모로 열린다.


◇킨텍스, 국제 전시공간으로 우뚝 선다


킨텍스는 제2전시장 개관으로 국내 전시컨벤션산업에 일대 전환을 가져왔다. 제2전시장 개장 후 킨텍스는 ▲생산유발효과 6148억 원 ▲소득유발효과 1351억 원 ▲부가가치 창출효과 2850억 원 등 총 1조 59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또 1만7713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공에는 중국의 급속한 성장과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세계무대에서 킨텍스가 10만㎡이상의 전시장과 10만㎡이상급 산업 전시회를 다수 보유한 국가대표 전시장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여기에 전국 최대 규모의 회의면적(1만3303㎡)과 오피스동(14층, 2만1474㎡) 및 초대형 주차시설(4260대)을 확보해 전시와 회의, 업무 등을 복합적으로 볼 수 있는 전시컨벤션 클러스터를 구축한 것도 큰 힘이 됐다는 분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킨텍스 제2전시장 개관 이후 대형전시회 개최와 국제적인 메가 이벤트의 성공적 유치 등 괄목할 성과들이 많았다"며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무한가능성의 국제전시장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킨텍스를 5년내 2조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내는 'MICE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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