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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3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넘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30만 관객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피에타'는 지난 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30만3207명을 기록해 손익 분기점을 넘었다.

이 영화의 총 제작비는 8억5000만원으로 '피에타'가 손익분기점을 넘으려면 관객 수가 25만명을 넘어야 한다.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큰 화제를 모은 것이 영화 흥행에 보탬이 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피에타는 전국 325개의 상영관에서 지난 15일 하루동안 5만9465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덕에 손익분기점을 훌쩍 뛰어넘었다.

한편 이 영화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 분)가 찾아온 뒤 두 남녀가 겪게 되는 혼란, 그리고 이후 드러나는 비밀을 그렸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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