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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식 투자와 CFO식 리스크 관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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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일반적으로 사람의 마음은 모순덩어리이고 불합리한 면이 많다.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것은 비단 정치인뿐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마찬가지다. 욕심이나 아집에 눈이 멀어 보고 싶은 것만 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다른 속내를 드러내곤 한다. 좋게 말하면 유연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표리부동한 것이다.


기업을 이끌어가는 최고경영층에 CEO와 CFO라는 직책이 있다. CEO는 최고경영자로서 그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CFO는 최고재무책임자로서 기업의 자금을 담당하고 자금경색으로 기업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리스크를 관리한다.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CEO는 공격적이 되기 쉬운 반면 CFO는 대부분 보수적이다. 좋은 기업은 역동적인 CEO와 그를 꼼꼼히 체크하고 뒷받침하는 CFO가 있기 마련이다.

CFO의 꼼꼼함과 브레이크 기능이 없으면 회사는 항상 위태로운 지경에 처하게 된다. 또한 역동적인 CEO마저 CFO처럼 리스크만 관리하는 회사는 발전 가능성이 없다. 경제가 호황일 때는 CEO의 역동성이 빛을 발하고 불황일 때는 CFO의 꼼꼼함이 효과적이다. 이 두 기능이 서로 견제하고 보완하며 기업을 키워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주식투자를 할 때 우리 마음속에도 CEO와 CFO의 두 가지 상반된 심리가 적절하게 공존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비전이 보인다면 CEO의 마인드로 과감하게 투자하고 그렇지 않다면 CFO의 마음으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마음이 서로 보완하고 상호 견제한다면 저절로 훌륭한 투자자가 될 것이다.

최근 증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상위 몇 개 종목의 약진에 따라 전체 증시가 상승하는 듯한 착시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착시현상은 2010년 투자자문사의 특정종목 편중 투자에 따른 착시현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전체 코스피 지수는 상승하는데 투자자들이 들고 있는 대다수 종목은 제자리걸음에 그치고 있어 이 종목에 투자한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다. 더구나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포진한 코스닥 시장은 500선에 가까스로 턱걸이하고 있는 형편이니 상황은 더욱 딱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상반기 국내 최대 이슈였던 국회의원 총선도 끝났다. 북한발 리스크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다소 만성화된 느낌으로 그다지 커다란 이슈가 되지는 않을 듯하다. 오히려 부동산 침체와 과도한 가계 및 자영업자 대출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언제 불거질지 알 수 없는 유로존의 리스크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아지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주택차압 건수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아 보인다.


이러한 모든 상황을 보고 자신의 포지션을 결정해야 한다. 역동적인 CEO의 마음으로 상방포지션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CFO의 꼼꼼한 마음으로 리스크 관리를 우선할 것인가. 안타깝지만 결정에 대한 책임은 언제나 자신의 몫이다. 한 가지 조언하고 싶은 것은 개인투자자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전장의 분위기를 자신에게 유리한 형태로 이끌어가라는 것이다.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교할 때 개인투자자들이 지닌 가장 유리한 점은 투자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는 사실이다. 쉬어가는 것도 훌륭한 투자라는 격언이 괜히 있는 것은 아니다. 주식시장은 내일도 그리고 다음 주에도, 다음달에도 항상 열려 있기 때문이다.


CEO식 투자와 CFO식 리스크 관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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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필 우리투자증권 마린시티WMC점 지점장
정강필 우리투자증권 마린시티WMC센터장은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한 수익을 내는 종목선정 전략으로 지역 투자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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