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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직장 동료 '거짓말' 꿰뚫는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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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정치가 판치는 직장에서 일하다 보면 동료의 거짓말에 희생돼 억울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포커페이스로 당신을 혼란에 빠뜨리는 동료의 거짓을 읽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동료가 무심코 흘리는 비언어를 포착해 거짓말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면.

미국에서 발간되는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직장 동료의 거짓말을 꿰뚫어볼 수 있는 요령'을 최근 소개했다.


◆억지 웃음=말보다 정직한 것이 몸이다. 진심으로 미소 지을 때는 눈 근육이 움직여 눈가에 주름이 생긴다. 입 꼬리는 광대뼈를 향해 올라가 얼굴 전체가 변한다. 반면 거짓 미소를 지을 때면 입꼬리가 뒤로 약간 당겨지고 눈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 입술 깨물기=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동안 불안을 느낀다. 불안감이 없고 편안할 때면 입술이 온전한 모양을 유지하지만, 거짓말을 해야 할 때는 불안과 긴장으로 입술을 굳게 다물거나 깨문다.


◆발 동작=대화 도중 다리를 떨기 시작했다는 것은 불안하다는 뜻이다. 물론 습관적으로 다리를 떠는 사람도 있다. 이들의 경우 다리를 떠는 속도가 달라진다. 갑자기 동작을 멈추거나, 더욱 격렬해지는 것이다.


◆반응 속도=대답이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다면 불안하다는 증거다. 준비된 거짓말의 경우 대답이 평상시보다 빠르고, 즉흥적인 거짓말이면 대답이 평상시보다 느리다.


◆높은 음조=모순되지만 목소리에도 비언어가 있다. 동료의 음성이 평상시와 달리 지나치고 높다면 거짓말을 의심해볼만 하다.


◆잦은 침넘김=갑자기 침을 꼴깍 삼킨다거나 대화 중 물을 마신다든지, 혀로 입술을 촉촉히 적신다면 뭔가 수상쩍은 데가 있는 것이다.


◆동공 확대=동공이 커진다면 내면상태가 불안·초조하다는 뜻이다. 동공 움직임은 임의적으로 조절할 수 없다. 따라서 동공이 확대된다는 것은 거짓말 하고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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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박임=눈을 깜빡이는 동작도 불안함을 드러내는 행동이다. 거짓말을 하기로 마음먹은 사람의 눈은 눈꺼풀 깜박임 횟수가 급격히 줄어 든다. 거짓말이 끝나고 나면 눈 깜박임은 급격히 빨라진다. 그러나 눈꺼풀 떨림은 아무 문제가 없는 상황속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맥락을 잘 파악해야 한다.


◆흘끗보기=고개를 옆으로 숙이며 곁눈질을 하는 것은 미심쩍은 데다 있다는 뜻이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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