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국,인구감소로 첨단제품으로 전환불가피(블룸)

시계아이콘02분 3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하이테크 수출 2010년 수출의 약 3분의 1에 불과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중국 정부가 30년간 추진해온 1가구 1자녀 정책 탓에 노동력 감소에 직면한 중국 기업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일본 기업이 그랬던 것처럼 어쩔 수없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중국외환관리국의 전 이코노미스트이자 홍콩의 다이와캐피털마켓의 애널리스트인 선밍춘의 말을 인용, 중국은 경제성장 둔화를 피하기 위한 전환에 겨우 5년의 시한 밖에 없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저비용 생산업체들이 도산하고 투자가 줄어들면 경제성장은 오는 2016~20년에 기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UCLA의 경제학 교수이자 국제통화기금(IMF) 고문으로 ‘신흥시장의 거인들:세계경제속의 중국과 인도’라는 책의 일부를 담당한
배리 아이컨그린(Barry Eichengreen)은 “중국은 진실로 이같은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 추정에 따르면 값산 의류와 장난감,전자제품 생산하는 공장의 기둥인 15~24세 사이의 인구는 15년뒤인 2025년까지 약 6200만 명이 감소한 1억640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같은 인구변화는 1979년부터 시행된 1자녀 정책의 결과라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의 해관총서(GAC)가 ‘첨단기술’(high-tech)로 분류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가구 등의 제품은 지난 해 중국 수출의 약 68%인 1조90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05년 71%(5440억 달러)와 견줘 거의 변하지 않은 것이다.


중국에서 수출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5분의 1을 차지한다.중국에서 하이테크 산업은 우주,항공,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이동통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중국내 제조업계에서도 인건비와 토지임대료의 상승으로 저부가가치 산업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LED나 태양광패널로 전화하고 있는 추세다. 일부 기업인들은 “하이테크로 가든지 앉아서 죽든지 둘중의 하나”라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블룸버그통신은 모건스탠리의 자료를 인용, 중국의 소득증가와 경제발전단계는 1969년의 일본과 1988년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성장률은 1960년대 평균 10.4%에서 1970년대에는 평균 5.2%로 반쪽이 났다. 한국은 1980년대 12.3%까지 치솟던 성장률이 1989년에서 1998년 사이 6.3%로 식었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의 마이컬 스펜스 경제학 교수에 따르면 일본과 한국,대만,홍콩과 싱가포르 등 단 5개 국가만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면서 중간소득 국가에서 선진국 경제로 이행했다.


중국의 성장률은 전분기 9.5%에서 3분기 9.2%로 완화되는 반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5.7%에서 약 6.2%로 오를 수도 있다고 중국증권보가 16일 보도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일반 근로자들도 체감하고 있다.


중국 화폐인 위안화 절상도 수출업체들에게 가격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위안화는 달러화에 대해 6월이후 약 7%나 가치가 올랐다. 위안화 가치상승은 수출품 가격을 달러로 표시하고 있는 수출업체들에게 비용압박을 가하고 있다.


위안화는 30일 오전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6.3812 위안에 거래됐는데 이는 1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한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아직 대다수 중국 생산업체들은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지는 않았지만 하이테크 수출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게 다행이면 다행이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 해 하이테크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4920억 달러를 기록했다.이는 2005년 2180억 달러의 두배 이상이며 총 수출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도이체 방크의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인 마 준을 포함하는 이코미스트들은 이행에 성공하는 기업들은 큰 수확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준은 “앞으로 5년 동안 중국 제조업 부문의 유일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투자테마는 업그레이딩(upgrading.첨단화)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그러나 투자자들은 아직은 제조업 부문의 잠재적인 호실적에 값을 매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펀드매니저들은 중국 최대의 굴삭기 제조업체인 싸니중공업 등 기계류 제조업체들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대상으로 꼽고,“섬유산업은 이제 잊어라”라고 조언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의 펜가나캐피털의 펀드매니저인 다이앤 린은 “1970년대 일본을 돌이켜보면 일본은 기계류 순수입국이었으나 불과 3,4년만에 미국을 앞지르고 순 수출국이 됐다”고 말했다.


싸니중공업의 경우 용접공장으로 창업한지 22년 사이에 4명의 억만 장자를 이사회 멤버로 두고 있으며, 6만80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콘크리트 펌프와 로드 롤러 등을 120개 국가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중국은 장난감과 같은 값싼 제품만 만든다는 이미지를 깨고 지난 6월 기계류 제조업체 지멘스와 티센그루프의 본고장인 독일 베트부르크에 인더스트리얼 파크를 개장했으며, 3월11일 대지진과 쓰나미이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 원자로 4호기의 냉각펌프를 공급했다.


도이체방크도 중국의 중장비제조업체들이 향후 5년 동안 중국내에서 최고의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은 한국의 현대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일본의 코마츠와 미국의 캐터필러의 시장 점율을 빼앗으며 시장을 확대해왔다.


린은 “중국은 앞으로 몇 년 동안 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킬 것인 만큼 캐터필러에 이어 세계2위의 건설광산 장비업체인 코마츠를 피하고 싶다”고까지 주장했다.



중국과 경쟁을 벌여 자리를 내놓을 잠재적인 글로벌 기업은 이동통신 기업 에릭슨과 노키아, 기계류 메이커 알스톰과 제너럴일렉트릭(GE)이 꼽힌다고 도이체방크가 지난해 보고서에 열거했다.


급증하는 노동 및 다른 비용 탓에 기업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일부 소비재 생산을 중국 서부,베트남, 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 등지로 옮기고 있다.


세계 최대 장난감 유통업체인 홍콩의 리앤펑(Li&Fung)의 브루스 록코위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미국이나 유럽 고객들이 더 많이 값을 치를 준비가 돼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이자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인구노동경제학연구소장인 카이 팡은 “중국 지도자들은 이른바 인구배당금(출생증가에 따른 경제적 혜택)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때문에 후진타오를 이어 2013년 국가주석에 오를 시진핑 부주석은 중국이 고부가가치 경제로 이행하는 일을 계획하고 관리감독할 책무를 떠안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