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백청강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시계아이콘02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백청강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AD


MBC <위대한 탄생>이 7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위대한 탄생>의 멘티들, 특히 우승을 한 백청강에게 드디어 가수로서의 인생이 시작된 셈이다. 지금까지의 인생이 달라질만한 도전을 막 끝냈지만, 이제 더 거대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곧 자신을 돌이켜보고 숨을 고르며 운동화 끈을 조여야할 때가 다가올 것이다. <위대한 탄생>이 끝난 지금 이제 다시 출발점에 서게 될 백청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할 내일을 <10아시아>가 같이 고민해 본다.

어제 - 상처 입은 야수가 꿈꾸는 소년으로


백청강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마지막 방송에서 김태원은 백청강을 처음 봤을 때 “상처 입은 야수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한다. 긴머리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 줄 모르는 것 같았던 백청강은 다소 투박하고,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작은 체구에서 쭉 뻗어져 나오는 목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잡아 끌었다. 하지만 백청강은 제대로 노래를 배워본 적이 없었다. 연변의 한 클럽에서 노래를 하는 가수였던 그는 나쁜 버릇도 생겼다. 김태원은 백청강에게 마지막으로 묻는다. “모창 안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백청강을 합격시켰다.


김태원과 함께 백청강은 시청자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을 아는 김태원은 백청강의 인간적인 매력을 끌어내기 시작했다. 특히 백청강은 김태원이 도움을 요청한 박칼린을 만나면서 귀엽고, 순수하고, 동시에 강단과 끈기 있는 소년의 캐릭터를 얻게 됐다. 전문가가 아닌 시청자들이 듣기에도 비음을 많이 없앤 것은 백청강이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용기를 잃지 않는 노력파라는 드라마를 부여했다.


오늘 - 비록 우승은 했지만···


백청강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의 첫 생방송 무대인 TOP12에서 30여만표를 받았다. ‘TOP3’에서 백청강이 문자투표 1위를 했다고 가정하면, 백청강은 꾸준한 인기를 얻은 반면 생방송 이후 새로운 팬을 만들어내지는 못한 셈이다. 이는 프로그램 자체가 생방송에서 힘을 잃은 것이 가장 컸지만, 백청강의 문제도 있었다. 백청강이 생방송에서 부른 ‘슬픈 인연’, ‘Without you' 등은 그가 ‘멘토스쿨’에서 부른 ’희야‘보다 낫다고 할 수 없었다.


또한 ’미지의 세계‘, ’J에게‘ 등 록적인 무대는 오히려 백청강의 한계를 드러냈다. 백청강이 부른 아이돌의 노래 ‘Heartbreaker'와 ’We are the future'는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의 무대 자체가 크게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원곡을 부른 아이돌의 무대와 무엇이 다르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나 생방송 무대에서 백청강의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가 두 번 있었다. 하나는 부활과 함께 한 ‘1970’, 다른 하나는 김태원 멘토가 작곡해준 ‘이별은 별이 되나봐’였다. ‘1970’에서 백청강은 자신보다 성량도 좋고, 힘도 더 있는 이태권보다도 더 큰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김태원이 백청강을 위해 만든 ‘이별은 별이 되나봐’에서도 백청강은 ‘멘토스쿨’의 ‘희야’만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희야’, ‘1970’, ‘이별은 별이 되나봐’는 모두 김태원의 손길이 닿아 있는 곡들이었다.



내일 - 백청강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


백청강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정동하가 ‘희야’에 대해 “풋풋해서 좋았다”고 말한 것처럼 ‘희야’는 백청강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소년’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 부활의 멤버 체제민은 아직도 남아 있는 비음을 지적했지만 백청강은 생방송 무대에서 음정이 급격히 불안해졌고, 방시혁이 지적했듯 고음을 더 잘 사용할 여지가 있음에도 끝내 고음을 더 뚫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이것은 비음을 완벽히 없애려던 노력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자 김태원은 TOP3 무대부터 백청강에게 비음을 신경쓰지 말라고 했고, 최종 결승에서는 “비음을 사용해야 고음이 올라가는걸 안다. 마음껏 불러보라”고 주문했다.


김태원의 곡은 백청강의 김태원이 가지는 짙은 감수성은 백청강의 소년 같은 미성, 그리고 상처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순수함을 잘 끌어냈다. 어떤 의미로든 백청강이 김태원과 만난 것은 그에게 큰 행운이다. 앞으로 백청강이 김태원과 어떤 관계를 유지할지는 알 수 없지만, 김태원은 백청강에게 <위대한 탄생>에서의 멘토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프로 가수로서 당분간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신승훈의 “자기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을 구분했으면 좋겠다”는 TOP4 때의 심사평은 중요하다. 백청강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댄스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피력했고, 우승 직후 가진 기자 인터뷰에서도 “춤도 추고, 노래도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얘기했다. 본인의 매력과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또한 백청강은 ‘팝송’은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의 가요계는 점점 팝 트렌드를 즉시 반영하는 경향을 띄고 있다. 자기만의 길을 걷는 것과 트렌드를 모르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백청강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음악을 많이 듣고 스스로를 냉정히 분석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지금 백청강은 백청강의 매력을 잘 이해하고, 섬세하게 백청강을 조율할 훌륭한 좋은 제작자가 필요하다. 현재 가요계의 트렌드를 잘 이해하면서도 한순간의 유행에 맞춰 백청강의 매력을 깎아버리진 않을 뚝심 있는 제작자 말이다. 백청강은 아직 한국 연예계의 화려한 이면 뒤에서 가수, 제작자, 팬덤이 얽혀 벌이는 아수라장에 대한 면역력도, 경계심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백청강에게는 정말 좋은 제작자가 필요하다. 백청강의 ‘희야’에는 분명 지금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쉽게 찾기 힘든 어떤 순수함 같은 것이 있었다. <위대한 탄생>은 끝났지만, 백청강을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그 때문이다. 백청강에게 김태원을 만난 행운처럼 또 하나의 행운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백청강의 열성 팬들만은 아닐 것이다.


사진 제공. MBC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