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동양종금증권은 3일 온라인 광고 성수기 수혜와 광고 단가 인상에 따른 매출 상승으로 4·4분기 다음의 실석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온라인광고 성수기 수혜와 10월부터 적용될 디스플레이 광고단가 인상(전체 디스플레이 광고 기준 15~20% 인상효과 예상)에 따른 매출 상승으로 전체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마케팅비 및 인건비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정체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매출 증가분 이상 비용증가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내년 오버추어 검색상품 단가 인하 우려에 대해서는 "현재 자체 검색 매출의 높은 성장세와 그 동안의 관행상, 검색 광고주가 매체의 30%를 여전히 보유하게 될 오버츄어로의 광고집행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다음의 내년 검색성장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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