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슬기나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 출범 1주년을 맞아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가이드북 '혜안(慧眼)'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소속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의 전문위원들이 집필했다.
특히 신한 프리미어의 이니셜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투자전략(Portfolio Strategy), 부동산 투자전략(Real Estate), 상속 및 승계 로드맵(Estate & Succession Roadmap), 종합 세무설계(Master Tax Planning), IB솔루션(IB Solution), 맞춤형 서비스(Exclusive Services), 책임 있는 자선활동(Responsible Philanthropy) 등 7가지 파트로 자산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과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문항은 77개로 구성됐다. 77은 큰 행운과 함께, 신한금융그룹 창업기념일 7월 7일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VVIP 고객에 한정해 개별 각인을 새긴 후 전달될 예정이다.
가이드북 혜안을 기획한 자산관리기획실 측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겸직 조직으로 양사의 자산관리 전문 역량을 집대성해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초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가이드북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