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7월 1일 기준 이의신청지가 결정·공시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이의신청지가 심의를 위해 오는 17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여주시청 전경. 여주시 제공

2024년 7월 1일 기준 조사·산정 필지는 총 5620필지로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이나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된다.

지난 10월 31일 결정·공시 이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2024년 10월 31일~ 11월 29일)을 접수받은 5개 필지에 대해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현장에서 민원인과 상담을 실시하고 검토 후 안건을 상정한다.

위원회 결과에 따라 이의신청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오는 23일 이의신청지가에 대해 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과세자료, 각종 부담금 및 사용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공정하게 조사·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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