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에 한강·고명환

'올해의 출판사'는 김영사

한강과 고명환이 교보문고 출판어워즈 ‘올해의 작가상’을 받는다.

연합뉴스

교보문고는 다음 달 3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시상식을 열고 두 작가에게 상패를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작가상은 교보문고 출판어워즈 여섯 부문 가운데 하나다.

한강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명환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주목받아 대열에 합류했다.

‘넥서스’ 등을 출간한 김영사는 ‘올해의 출판사’로 선정됐다. 콘텐츠 부문 트로피는 토스의 ‘더 머니북(THE MONEY BOOK)’에 돌아간다.

이밖에 다산북스 양지환 씨는 ‘내일이 기대되는 마케터’, 터틀넥프레스는 ‘내일이 기대되는 출판사’에 각각 뽑혔다.

문화스포츠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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