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버스 터미널 군정 홍보 영상장치 설치

군정 소식과 생활 안내 등 실시간
정보 제공 군민과 소통 확대

경남 합천군은 군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 군정 홍보 영상정보 장치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합천군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 군정 홍보 영상정보 장치.

이 영상정보 장치는 실시간으로 군정 뉴스, 생활 안내, 공지사항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군민의 정보 접근성을 군정과 주민 간의 소통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터미널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군민들이 쉽게 군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으며,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도 다양한 소식을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설치됐다.

영상정보 장치 설치로 군정 정보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면서 홍보 효과가 강화될 뿐 아니라, 군민들이 생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함으로써 주민 편의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터미널 내 디지털 정보 장치를 설치했다”며 “군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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