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6일 열린 요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소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6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점동면 삼합1리 ‘닭이머리풍물패 공동체 길놀이’ 를 시작으로 '2024년 여주시 마을 공동체 한마당' 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총 57개 공동체에서 ▲공연 8개팀 ▲체험·나눔 20개팀 ▲전시 37개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 성과를 자랑하고 공유하는 마당으로 구성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동체 한마당은 여주시민 공동체간 소통과 교류를 가지게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여주시민에게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행복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약 55개 공동체에 지원하며 오는 12월경 모집공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2016년 1개 공동체로 시작된 공동체 활동 사업은 ‘씨앗→새싹→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로 나누어지며 매년 성장하여 누적 개수 377개 공동체가 활동했으며, 그중 일부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하여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