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환씨, 동두천시 홍보대사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오른쪽)이 탤런트 김성환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1일 인기 탤런트이자 가수인 김성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성환씨는 1970년 동양방송(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1994년에는 가수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약장수’와 ‘거시기’로 대중의 향수를 자극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김성환씨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동두천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김성환씨를 우리 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동두천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다양한 관광 명소들을 김성환 씨와 함께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씨는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 오늘부터 동두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환 씨는 향후 동두천시의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시의 관광 및 문화 자원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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