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식료품 제조공장 ‘불’ … 근무자 15명 모두 무사

소방대원들이 공장에 난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2일 오전 9시 30분께 경남 사천시 축동면의 한 식료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오전 10시 56분께 꺼졌다.

당시 공장에는 15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모두 스스로 몸을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 진화에는 소방대원 70명, 펌프차, 물탱크,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22대가 동원됐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화재조사팀 등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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