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전남경찰청 명예경찰로 위촉

전남경찰 “국민가수 송가인과 함께 참여치안·정성치안 펼친다”

전라남도경찰청은 28일 오후 무궁화홀에서 송가인을 비롯한 전남경찰 직원과 200여 명의 팬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 위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송가인은 홍보 영상을 통해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경찰청은 홍보 담당 직위를 부여하고 명예 경위로 위촉했다.

(우측)송가인이 박정보 청장에게 명예경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전라남도경찰청]

박정보 전라남도경찰청 청장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송가인과 함께해 참여치안과 정성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명예경찰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하며 “명예경찰 활동이 고향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범죄예방과 치안 정책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은 가수 송가인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을 이어가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으며, 명예경찰 활동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경찰청은 송가인의 활약에 응원을 보내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안심을 책임지는 명예경찰로서의 송가인을 응원한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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