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앞장

월남전 참전 60주년 참전용사 노후주택 수리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F 아너하우스’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전했다.

HF아너하우스(Honor House)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F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HF공사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참전용사를 찾아가 현장 상담 후 노후 주택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며 “공사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가 ‘HF 아너하우스’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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