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국립광주과학관은오는 17일 청사 상상홀에서 광주과학기술원(이하‘GIST’)과 공동으로 2024년 두 번째 과학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눈 깜짝할 시간보다 훨씬 짧은 빛, 아토초 펄스’라는 주제로 김경택 GIST 물리·광과학과 교수를 초청해 아토초 펄스의 개념과 이와 관련된 기술발전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 교수는 가천대학교에서 물리학과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GIST 물리·광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초고속 광학, 아토초 과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과학스쿨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참여시 다양한 기념품을 추첨 및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강연 참여 후기를 SNS에 게재하면 확인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 회차 참여시 부여하는 스탬프 날인을 통해 특별한 기념품까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