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형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와 'KODEX 25-11 은행채(AA-이상) PLUS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인프라 자산과 국내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부동산 상장지수펀드(ETF)다. 국내 유일한 인프라 펀드이면서 대표적 배당주인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ETF 중 최대 비중인 25% 담는다. 이외 제이알글로벌리츠, 신한알파리츠 등 국내 대표 리츠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총보수는 연 0.09%로 국내 리츠 월 배당 ETF 중 최저다.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 기한은 2025년 11월까지다. AAA급 우량 은행채에 투자함과 동시에 보유한 은행채를 담보로 조달한 자금으로 AA-이상 우량 신용등급 금융 회사채 등을 추가로 투자하여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의 상승으로 추가 수익도 노릴 수 있다. 현재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약 연 3.88%이고 총 보수는 연 0.09%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 운용본부 상무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리츠 투자에 진심인 투자자분들의 요청에 의해 한국거래소와 합작하여 만든 상품"이라며 "국내 상장 ETF 중 맥쿼리인프라를 최대비중으로 편입하면서도 리츠 ETF 중 최저보수로 약 연 8%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월 배당 구조로 설계하여 상품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는 기관투자자가 선호하는 레포펀드를 상장하는 것으로 기존 상품 대비 더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자와 금리 인하 시 높은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상품”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신규 상장하는 2가지 상품은 개인 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물론 연금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