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네요” … 경북개발공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지난 5일 경북 안동시 중앙신시장을 찾아 김대진 경북도의원, 경북개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경북개발공사는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추진했다. 또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경북개발공사에서 자체 제작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활용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경북의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했다.

경북개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끝내고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는 매년 명절(설·추석)마다 경북지역 내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보기 행사와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어느 해 보다 어려운 경제위기가 예상되는 요즘, 작은 손길이라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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