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본격 운영

광주광역시 북구가 마을 자치와 도시재생 기능을 통합·강화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구는 2일 오후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하나 되어 함께, 새롭게 시작합니다’ 주제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개관식을 연다.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와 병행 개최되는 개관식에는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현판 점등식,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연관성이 많은 마을 자치와 도시재생 지원 기능을 하나의 조직으로 결합해 상호 지원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구가 출연한 사단법인 체제의 중간 지원 조직이다.

센터는 ▲운영지원팀 ▲마을자치팀 ▲도시재생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자치·마을공동체·도시재생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