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자본투자대상]KB증권, MTS 투트랙 전략으로 다양한 고객 수요 충족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부문 최우수상

김성현 KB증권 대표

KB증권은 '2023년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B증권은 고객 유형별로 적합한 MTS를 제공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욕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KB증권은 기존 주식 투자에 익숙한 고객군에는 대표 MTS 서비스로 'KB M-able(마블)'을 제공하고 주식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길잡이가 필요한 초보 주식 투자자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군에는 쉽고 간편한 투자 플랫폼 'M-able mini(마블 미니)'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의 대표 MTS인 KB M-able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파생상품, 채원, 펀드, 퇴직연금, 자산관리까지 모든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대면 채널의 보조적인 역할로서의 MTS가 아니라 비대면 채널만의 특성과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독창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 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미성년 자녀의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비상장주식 거래도 할 수 있다. KB증권은 앱 내에서 비상장주식 중 거래 가능한 종목의 간단한 정보와 시세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을 통해 매도·매수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M-able mini는 초보자도 쉽게 주식을 접할 수 있도록 주식 거래에 해당하는 기능과 콘텐츠만으로 간소하게 구성됐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용성을 제공해 MZ세대와 '주린이' 고객군을 공략하는 것이 M-able mini의전략이다. 특히 M-able mini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주식거래에 접목시 주식 전문가가 출연하는 증권 방송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방송 중에 언급되는 종목을 바로 매매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에도 참여 가능하다.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소수점 주식을 구매 후 1주가 완성 시 온주로 전환이 가능하며 온주 전환 후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온주 매매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증권자본시장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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