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빛고을50+센터, SNS홍보로 소상공인 돕기 나서

광주빛고을50+센터가 빛나는 50+ 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꿀잼도시 광주 온라인 홍보 지원단' 2차 참여자 25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 시대가 소상공인을 압박하고, 경제 전반의 소비 위축까지 이어지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본 사업 지원단 총 50여명은 소상공인 업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매출 증대에 기여와 소상공인 홍보 자생능력 배양에 기여로 골목상권의 연중 활성화 기반 다지기에도 동참한다.

온라인 홍보를 통한 소상공인 업체의 경영 안정화 도모 및 자생력 강화에도 기여함과 동시에 민생안정과 관련한 맞춤식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정찬기 빛고을50+센터장은 "경제활동의 현장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영업이 활성화 돼야 민생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다"면서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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