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단계별 해외취업 역량강화' 특강 개최

조선대학교가 해외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계행)는 오는 21일(낮 12시~오후 2시) 국제관 역량개발실에서 ‘단계별 해외 취업 지원 역량강화 특강 STEP 1’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원하는 국가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취업과 외국계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영미권과 아시아권 취업 준비전략을 세우고 각 전문가와 심층 멘토링을 진행, 해외취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의 주제는 ‘미국 취업전략’과 ‘아시아 국가 취업의 특성’ 두 가지다.

‘미국 취업전략 ’ 시간에는 한국과 미국 기업의 연봉, 근무환경, 노동시간 등을 알아보고 미국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미국기업에 지원시 필요한 자료 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시아 국가 취업의 특성’ 특강에서는 해외취업 특성, 아시아 국가 전반의 산업 특성, 산업 구조와 한국기업 진출, 국가별 주요 직무 및 전망 등을 다룬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나무 장학금과 문화마일리지 등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단계별 해외취업지원 역량강화 특강 STEP 2’는 오는 28일 열린다.

이계행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청년과 재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고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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