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원기자
랩지노믹스가 1분기 매출액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1억원, 43억원이다.
코로나19 확산세 감소로 PCR(분자진단) 검사 수가 현저히 줄어들며 대부분의 진단키트 업체의 실적이 부진했다. 다만 랩지노믹스는 진단서비스 및 해외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한 매출처 확보로 흑자를 기록했다.
랩지노믹스는 진단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매출을 통해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 본격화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