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만1039명…전주 대비 350여명 줄어(상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039명 늘어 누적 3080만97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3134명)보다 2095명, 일주일 전인 23일(1만1397명)보다 358명 각각 줄었다. 일주일 전 대비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부터 8일 연속 증가하다가 이날 감소로 바뀌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3명으로 전날보다 7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255명(치명률 0.11%)이다.

한편 방역당국이 전날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르면 이르면 5월 초 확진자 격리 의무가 7일에서 5일로 단축된다. 7월엔 격리 의무가 아예 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바이오헬스부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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