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장천부두 정박 중이던 1900t 선박에 ‘불’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부두에 세워둔 선박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27일 오후 5시 1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부두에 정박 중이던 1900t 선박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오후 7시 41분께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선박에는 1300t가량의 고철이 실려있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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