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고 숙박비· 체험 받아요

드라마틱 합천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경남 합천군은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으로 ‘드라마틱 합천 여행하기’ 참가자 1차 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만 19세 이상) 자를 대상으로, 모집 기간 내 신청받아 선정하고, 참가자는 합천지역을 개별 자유여행을 하고 여행 후기를 개인 SNS에 홍보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경남 합천 황코스모스 사진.

참가자는 총 3회(3월, 6월, 9월)에 나눠 각 30팀 정도 모집 할 계획이며, 신청자의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개인 SNS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여행 기간은 3일∼30일 이내로 숙박비는 1일당 5만원 이내(팀당 1∼2명), 체험비는 1인당 5∼8만원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와 합천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누구나 와서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관광자원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해인사, 대장경 테마파크, 영상 테마파크(청와대 세트장), 황매산군립공원의 철쭉과 억새, 오도산 자연휴양림, 합천박물관 등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합천 운석 충돌구가 한눈에 보이는 대암산 정상에서의 패러글라이딩, 합천 항공 스쿨(경비행기) 등의 짜릿한 체험과 이색카페에서의 인생샷 찍기 등을 관광코스로 추천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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