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5일 희망둥지봉사단(회장 이창진)과 울주군 두서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택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희망둥지봉사단.

대상 가정은 출입문과 창문의 노후로 외풍이 심하고, 보일러가 없어 전기장판에 의존해 생활한 중장년 1인 세대다.

이날 봉사자들은 창호 교체, 온수난방보일러 설치 등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0∼4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