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 도민 안전 최우선'

유영일 경기도의원(왼쪽)이 3일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이 안양 대원어린이공원 정비공사와 관련,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쾌적한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3일 도의회 지역상담소인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1기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의 노후화로, 자칫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다칠 수 있다. 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안양시 관계자는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시설이 많이 낙후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이날 평촌ㆍ평안ㆍ귀인ㆍ범계ㆍ갈산동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도의회 지역상담소는 도의원들이 주민의 입법ㆍ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기 위해 개설된 공간이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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