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취임 … “인재육성 힘쓸터”

제22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60· 산부인과)가 취임했다고 동산의료원이 3일 전했다.

신임 조 원장은 1987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병원장,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조치흠 계명대 신임 동산의료원장.

또 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 대한 자궁근종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24년간 새로운 도전정신들과 앞선 의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라는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고의 의료기술을 가진 우수한 교원을 지속 육성하고, 교직원 능력을 적극 개발해 환자에게 따뜻한 치유와 감동이 있는 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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