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적재·예결밴드·베하필하모닉…추억의 이마트송 공개

아티스트 버전 뮤직비디오 제작

추억의 이마트송 적재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윤하, 적재, 예결밴드, 베하필하모닉이 모던록, 재즈, 퓨전국악, 오케스트라 네 가지 버전으로 이마트송을 편곡해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공식 음원은 2일 영상과 함께 이마트 매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지하철 플랫폼 전광판,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송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이마트 매장에서 들을 수 있었던 추억의 음원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난나 난나 난나’, ‘해삐 해삐 해삐’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번에는 이마트송 원곡 버전의 메인 영상과 네 팀의 아티스트 버전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메인 영상은 90년대 이마트 매장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추억을 되새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고, 네 편의 뮤직비디오에는 각 아티스트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이마트 매장 모습을 교차로 보여준다.

이마트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댓글 작성자 93명을 추첨, 이마티콘 3만원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한 지난 30년간의 추억을 되새기고 생동감 넘치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추억의 이마트송을 복원했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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