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벙커 제타플렉스,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단독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마트는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에서 다음 달 15일까지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2022’ 팝업 스토어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보틀벙커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다양해진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킴과 더불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위스키 취향을 찾아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번 팝업 행사를 기획했다.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주류 문화가 확산되며 지난해 롯데마트의 위스키 매출은 2021년보다 약 60% 이상 증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이는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2022’는 희귀한 증류소의 원액을 포함해 기존 위스키와 차별화된 풍미를 가진 싱글 몰트, 싱글 그레인 위스키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상품 종류는 카듀 16년, 오반 10년, 카메론 브리지 26년, 싱글톤 글렌오드 15년, 탈리스커 11년, 몰트락, 클라이넬리쉬 12년, 라가불린 12년으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케빈 통, 켄 테일러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된 독특하고 화려한 패키지가 돋보인다.

특히 보틀벙커는 ‘스페셜 릴리즈 2022’ 테마인 '감춰진 전설'을 주제로 매장 내 화려하고 신비한 비주얼 공간을 구현했다. 공간 내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미니 테라리움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시향대를 통해 시각과 후각적 재미 요소를 더했다. 그리고 테이스팅탭에서 ‘스페셜 릴리즈 2022’ 8종을 모두 위스키를 글렌캐런 글라스(잔술)로 시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정슬기 롯데마트 보틀벙커팀 MD(상품기획자)는 “팝업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고, 특히 테이스팅탭에서 한정판 8종의 위스키를 한잔씩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 테이스팅 해 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틀벙커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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