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 쾌적·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청송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청.

대상자는 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150㎡를 초과하지 않는 단독주택(창고 일부 포함 가능)이며, 신축·증축·대수선에 드는 비용의 대출금리를 2%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8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지적측량수수료, 연말정산 소득공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과 농어업재해 대책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노후한 주택개량과 귀농·귀촌자의 신축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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