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희기자
타이틀리스트는 2023년 봄·여름(S/S) 시즌 신제품인 '투어핏'과 '플레이' 라인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2023년 SS 시즌 신제품 [사진=타이틀리스트]
투어핏 라인은 '투어핏S'와 '투어핏' 두 가지 컬렉션으로 나뉘어 출시됐다. 투어핏S는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으로 일교차가 큰 봄, 여름 시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법을 적용했다. 대표 아이템인 '레인 브레이커'는 안감에서부터 겉감까지 탄탄한 3-레이어로 구성돼 전체 무게는 50g에 불과하다. 현존하는 3-레이어 본딩 원단 중 가장 가볍다. 피부와 닿는 안감은 부드럽고 땀 배출에 용이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플레이 라인은 '네오 골프'와 '뉴스타일&버라이어티 오브 컬러 팔레트'라는 두 가지 테마 아래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핏과 소재, 다채로운 컬러 등을 적용했다. 네오 골프에서는 타이틀리스트를 상징하는 알파벳 T를 패턴으로 한 이너와 재킷, 울 코튼 소재를 사용한 후드 스타일 스웨터 등이 나온다. 뉴 스타일&버라이어티 오브 컬러 팔레트에는 소매 부분에 컬러 블로킹이 된 스포티한 스타일의 반팔 아노락과 카고 팬츠와 조거 핏 팬츠 등이 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