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곤양 단독주택서 ‘불’ … 60대 남성 사망

경남 사천시 곤양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과 경찰 등이 진화 작업과 현장 통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지난 10일 밤 9시 21분께 경남 사천시 곤양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11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주택에서 불길이 오르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소방차, 구급차 등 차량 19대가 투입됐으며 소방 인력 36명과 경찰 6명 등 47명이 출동했다.

소방대원은 이날 밤 9시 50분께 큰불을 잡았으며 6분가량 후 안방에서 집주인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불은 11일 0시 5분께 모두 꺼졌으나 화재로 주택 1동이 완전히 타고 차량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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