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3 강진청자배 초등 동계 페스티벌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강진청자배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연습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6일 군에 따르면 전국 U－12, U－11, 61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강진군은 방문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잔디 구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구장마다 응급 차량 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급수대와 온수기를 설치하고 차와 커피를 준비하는 등 경기 전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강진원 군수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진이 스포츠대회 및 전지 훈련 최적지임을 꾸준히 홍보해 더 많은 대회와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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