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방위산업·정보산업진흥본부장 공개 채용

2월 2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TP) 방위산업본부장과 정보산업진흥본부장 공개채용이 시작됐다.

경남도와 경남TP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방위산업본부장과 임기 만료가 다가오는 정보산업진흥본부장 자리를 두고 공개채용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TP는 지난 1월 민선 8기 도정 중점 육성 분야인 방위산업 추진 강화를 위해 경남 방위산업 육성계획 지원, 생태계 조성 등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전담부서를 조직 내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원서 접수는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임용후보자를 선정한 후 후보자 인사 검증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 산업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채용 형태는 3년 계약직으로 연임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TP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남TP 방위산업본부와 정보산업진흥본부는 국가 방위산업 선도, 경남의 주력산업 고도화 및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주도할 핵심부서”며 “경남산업을 선도할 관련 분야 우수한 인력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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