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당부

관내 충전시설 23개소 상대 점검 및 홍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소방서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급속하게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23개소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사용 시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전기차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소 주변에서 흡연 금지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로 ‘ON’ 금지 ▲화재 대비 충전소 주변 대형소화기 비치 등이다.

김화식 서장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소화용 질식 덮개나 대형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최근 급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제도개선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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