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하얀어린이집, 원아들 '사랑의 저금통' 기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순천하얀어린이집이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순천하얀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사랑의 저금통’은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칭찬을 받을 때마다 받은 동전을 모아 마련됐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도 함께 전달된 ‘사랑의 저금통’ 성금은 전남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미란 순천하얀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용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값진 교육이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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