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연계노선 연장운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알렸다.

주요 대책으로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4일간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설 당일에는 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을 심야 2회(밤 12시 30분, 12시 55분) 추가 운행한다.

운수업체도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및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주요구간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정비·응급 복구반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설 연휴에 대비해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에 대해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교통 상황과 버스노선 정보 등은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 BIT, VMS,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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