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영상포럼·투콘, 모바일 플랫폼 산업 성장 활성화 협약 체결

부산방송영상포럼 김치용 회장(왼쪽)과 투콘 관계자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방송영상포럼이 11일에 서울 금천구 현대지식산업센터에서 주식회사 투콘과 글로벌 모바일플랫폼 산업의 가치 성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글로벌 모바일플랫폼과 방송영상 산업 활성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ICT 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 ▲산학교류·학생 인턴십 활용 협력 ▲내·외국인 모바일, 방송·통신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프로그램 지원 ▲Twokon App·부산방송영상포럼 중점 사업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방송영상포럼 김치용 회장은 “부산방송영상포럼이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와 Twokon App Platform 통신서비스 공유하게 돼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투콘 이용민 대표는 “투콘 통신 플랫폼으로 부산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세계 여러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국의 영상 콘텐츠의 우수성도 알리도록 힘쓰겠습니다”고 말했다.

투콘은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태국, 베트남 등 6개 국가에서 Twokon App Platform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방송영상포럼은 부산지역의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 네트워크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에 출범했다.

포럼은 학계, 산업계, 기관 등의 전문가 120여명을 중심으로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과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방송 참여를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부산시민영상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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