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올해 첫 레스토랑 관리직 공채

학력·성별·장애 등 차별 없는 ‘열린 채용’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통해 서류 모집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첫 레스토랑 관리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레스토랑 관리직은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무로,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이후 면접, 레스토랑 실습 등의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이들은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사 4개월 후부터는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될 뿐 아니라 추후 본사의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또 올해 맥도날드는 재직 중인 기존 크루(시급제 직원) 중 선발된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프트 매니저 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500명 이상의 정규직을 대규모 채용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있으며,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경제부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