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세대출 금리 최대 0.5%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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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하나은행이 지난 1일부터 전세대출·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 일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했다.

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금리 인하 대상 상품은 원큐주택신보 전세자금대출, 원큐신혼부부전세론, 원큐 다둥이전세론, 원큐우량전세론, 하나원큐신용대출, 하나원큐아파트론(혼합금리), 하나원큐주택담보대출(혼합금리) 등이다.

원큐주택신보 전세자금대출, 원큐신혼부부전세론, 원큐 다둥이전세론의 경우 금리가 6개월물 금융채 기준 0.5%포인트 하향 조정된다.

원큐우량전세론 및 원큐주택담보대출, 원큐신용대출의 경우 0.10%포인트~0.35%포인트까지 상품별 하향 적용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가계 경제 부담 완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 위주 대출 상품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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