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원기자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는 글로벌 캐릭터 스누피로 유명한 ‘피너츠(Peanuts)’와 협업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완성시켜 줄 ‘춤추는 스누피 인형’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춤추는 스누피 인형은 크리스마스 캐럴 반주에 맞춰 스누피가 귀를 움직이는 등 깜찍한 춤 솜씨를 자랑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로, 산타 스누피와 트리 스누피 2종으로 구성됐다. 종류별로 각기 다른 캐럴이 흘러 나와 듣는 재미를 더했고, 발 아래 스위치를 켜면 스누피 옷에서 LED조명이 나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친구들과 연말 인증샷을 남기기 위한 소품,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크리스마스 선물 등으로도 적합하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2차 사전 예약 기간에 케이크를 주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2종 가운데 원하는 디자인 1종을 8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16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시 1만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