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2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위해 27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자금 내용은 운영자금 780억원, 채무상환자금 1920억원이다. 콜옵션 기한은 5년 이상 10년 이내로 결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향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당시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하여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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