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기업정보 알려드려요'…KB, 수출입기업 지원 서비스 출시

경영지원 플랫폼 'KB브릿지' 회원 고객에 무료제공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KB국민은행이 수출입 기업에 아시아·태평양 소재 해외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이같은 ‘APAC 기업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호주, 동남아시아 등에 위치한 해외 기업의 ▲신용등급 ▲재무제표 ▲휴·폐업 여부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비금융 경영지원 플랫폼 ‘KB 브릿지’에 가입한 기업고객이면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코로나19 유행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시장 조사를 위한 해외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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