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플라자 호텔, '시청의 겨울' 패키지(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은 서울 시청 앞 도심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겨울 패키지를 내년 2월28일까지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국내외 여행 행태 조사'에 따르면 호캉스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2분기 호텔 이용객 중 4성급 이상 호텔에 투숙한 비중은 약 65%를 차지했다.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플라자 호텔은 연말연시 데이트와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시청의 겨울'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특별 선물, 서울시청 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2매로 구성됐다. 특별 선물은 A타입 선택 시 더 플라자 P-컬렉션의 스테디셀러 테디베어가 제공된다. B타입은 감각적인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브랜드 '위글위글'의 쿠션 담요를 받을 수 있다.
투숙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스케이트장 미운영 기간엔 더 플라자 P-컬렉션 테디베어 그립톡 2개로 대체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12월 중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플라자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