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주요 관광시설물 등 안전 점검 추진

연이은 대형사고 경각심 고취·겨울철 화재 예방 차원

경남 창녕군이 관내 관광시설물과 관광객이용시설업인 등록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은 최근 부곡온천,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생태체험장 등 주요 관광시설물과 관광객이용시설업인 등록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 점검은 서울 이태원 사고, 대구 농수산물시장 화재 등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소화장비, 대피로 등 화재 대비, 가스안전장치 설치·작동 여부, 건축물 안전관리 등 관광객 안전을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서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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