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살리는 4분의 기적’ … 영양군 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하는 영양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군 보건소는 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와 보육교사,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응급구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법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응급 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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