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산 앞바다, 죽은 고기떼 ‘둥둥’ … 창원시 등 조사 착수

경남 창원시 마산 앞바다에 떠오른 죽은 고기떼. [이미지출처=독자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인근 바다에 고기가 집단 폐사해 창원시와 해경 등이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 중이다.

창원시 등은 폐수 방류, 적조 현상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근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죽은 치어 사체들이 해안가에 밀려왔다. [이미지출처=유튜브 모 채널]

유튜브 모 채널에서도 해안가로 밀려온 죽은 고기떼를 촬영한 영상이 11일 전 올라왔다.

영상 게시자는 “죽은 고기가 다 밀려와서 갈매기만 포식 중”이라며 “노래미, 도다리 등 바닥층 고기들이 다 폐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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